기니(Guinea)

프랑스의 부와나스 유령은 시원한 푸타 잘롱(Fouta Djalon) 고지대에서 압생트를 조금씩 마시고 있으며, 오래 동안 운행이 중단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있다. 정글과 대지에 풍부하던 야생동물들은 희미한 기억만이 남아있다. 17세기에 이슬람 군대의 환상은 북부에서부터 멋진 푸타 잘롱까지 급습해 도살장으로 변하게 했으며, 18세기의 유럽인 노예들의 강렬한 함성이 들려오고 있고, 19세기의 국가주의 반군들의 격렬함이 전해져 온다. 20세기에는 모택동을 신봉하는 사회주의자 핵심 그룹의 집단화가 굴욕적인 실패를 맛보기도 했고,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폭군의 기만으로 인해 국경을 넘어 도망갔다.

기니에선 서아프리카 사람들과 어깨를 비비게 될 것이며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 중의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지대 풍경을 따라 트레킹을 할 수 있고 남동부의 정글로 향하는 새로운 도로를 따라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기니의 지옥 같은 전쟁의 역사는 대지를 시들게 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로 만들었다. '자유, 동일, 우애(libert'e, e'galit'e, fraternit'e)'를 기반으로 한 통치로 인해 여전히 동요하고 있으며, 1950년대에는 모택동주의자 이념이 요동쳤었다. IMF의 경제지원이 실패로 돌아가 부담을 안겨 줬으며, UN의 경제지원도 가난한 사람에게 주머니를 내주는 결과가 됐다. 대부분의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은 수준 이하이며 음식은 아주 기본적이다. 교통수단의 시간표는 만약 찾는다하더라도 무시해버려라. 비가 오고 천천히 다가가는 정글들은 폐허가 된 철로와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재생하고 있을 뿐이다.

  기니지도(12K)

 

 

 


통계 자료

국명 : 기니 공화국(Republic of Guinea)
면적 : 245,855 sq km
인구 : 7.269 million
수도 : 코나크리(Conakry)
인종 : 말린케(만딩고), 푸라(푸라니), 수수, 그외 15개 소수 인종
언어 : 프랑스어(공식언어), 말린케어, 푸라어, 수수어
종교 : 이슬람
정부 : 군사 공화국
대통령 : 랑사나 콘테 장군(Lansana Cont'e)

지리 및 기후

기니는 영국보다 조금 큰 크기로 지리적으로 4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코나크리가 위치한 남서부로 뻗어진 반도를 포함한 해안 평야지대, 니제르 강(Niger River)의 수원인 북서부의 푸타 잘롱(Fouta Djalon) 구릉지대, 북부의 건조한 저지대와 북동부의 언덕과 산림이 우거진 지역으로 구분된다. 발가락에 앉은 장화모양을 하고 있는 기니는 서아프리카 돌출부의 남단에서 적도의 북대서양 해안에 위치한다. 인접국가로는 기니-비사(Guinea-Bissau), 세네갈(SEnegal), 리베리아(Liberia), 말리(Mali), 코트 디브아(Cote d'lvoire)와 시에라 리온(Sierra Leone)이 있으며, 320km의 대서양 해안선을 갖고 있다.

기니는 국립공원이 없는데 산림의 코끼리와 다른 동물군은 침입자들로부터 보호받고 있으며 경작지 확대를 위한 가옥건설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됐다. 기니의 동부지역은 식물이 많이 생장하는 지역이지만 화재와 농업으로 인해 처녀림을 실종돼있다. 도로 시스템의 확대로 기니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나, 과거보다 접근이 쉬워진 산림지역은 목재산업으로 인해 보기가 흉하다.

기니는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국가 중에 하나로 5월에서 10월까지가 우기다. 코나크리는 연간 강우량이 4m이며, 중부지역은 절반정도의 비가 내린다. 시원한 기온은 11월에서 2월 사이에 느낄 수 있으나,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사하라와 기니를 포함한 대부분의 서아프리카의 하늘에서 하마탄 바람이 불어 회색 모래로 뒤덮여 시계가 1km 이내로 제한 받는다.

역사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의 기니는 사헬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말리 제국의 한 부분이었다. 15세기동안에는 푸라니 목동들이 이주를 시작했고 1725년 이슬람 전쟁이후 푸타 잘랑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한다. 포르투갈은 15세기에 해안에 도착해 노예무역을 시작했다.

프랑스가 19세기에 서아프리카 지역에 도착해 1849년에는 서아프리카 해안지역에 대해 프랑스 보호국령을 선포했다. 국가적인 영웅인 사모리 토레(Samori Tour'e)가 1898년 체포될 때까지 프랑스 지배에 대해 전쟁을 이끌었다. 프랑스의 존재는 푸타 잘랑지역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20세기에 들어 점차 소멸해갔다. 토레의 후손 중에 하나인 아메드 세코 토레(Ahmed Sekou Tour'e)가 점점 기니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있었다. 가난한 말린케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연합의 지도자가 됐다. 1956년에는 프랑스가 주도한 연합에서 탈퇴를 주도해 아프리카 무역연합을 창설했다.

1958년 프랑스 대통령인 드 골은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식민지에 프랑스-아프리카 단체에서 분리된 국가로 남아 프랑스와 협동하거나 즉시 독립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줬다. 세코 토레는 협동을 거부한 유일한 서아프리카 지도자로 조금은 성급했지만 기니는 '족쇄로부터의 자유와 가난으로부터의 자유'를 선호하며 독립을 선언한다. 가난은 그 후 40년간 기니가 가지고 있던 것으로 자유는 의미 없는 것이 돼버렸다. 자극을 받은 드 골은 프랑스 행정을 철수시키며 모든 시민 공문서와 군 시설을 파괴시켰으며, 심지어 전화선까지 끊었다. 프랑스 인들의 자본의 유출로 인해 경제는 붕괴된다.

프랑스 적인 모든 것이 제거됐고 프랑스의 경제지원이 다시 이어졌지만 토레는 소련과의 동조를 유지한다. 새로운 화폐인 시리(syli)를 채택했으나 소련과의 동조는 빨리 끝나버렸다. 소련 대사는 '내정에 간섭' 한다는 이유로 1961년 추방당했고 토레 정부도 사회주의로 기울지 않았다. 정당은 현재 중국의 모델을 더 따르고 있으며 1967년에는 자체적으로 작은 문화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 정부 운영 농장과 혁명당원들의 매주 회의가 생겨났으나 집단화는 재앙임이 증명됐다. 백만 명 이상의 기니인이 일을 찾기 위해 떠났으며 남아 있는 농부는 국토의 경작 가능지역의 1/4만을 경작하고 있다. 거대한 미국의 식량원조로 기근은 해소 됐으나, 토레는 그의 동료인 말린케를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주요 정부요직에 임명했고, 대부분 푸라니인인 정치적 반대자에 대해 억압을 시작했다.  거의 1/4의 인구(대부분 푸라니)가 망명을 위해 도망갔으며 기니는 암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의 인권 취약국가 리스트에 올라있다. 심지어 토레는푸라니 반대자를 감옥에서 아사하게 만들었다.

토레는 1970년 포르투갈이 주도한 침략이 실패한 후 광적으로 변하기 시작해 그의 통치에 대해 '영국적인 집권'을 말하기도 했다. '시장 여성들의 반란'으로 잘 알려진 1977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는다. 전통적으로 토레의 강력한 지지자들이던 시장 여성들이 정부의 모든 농산물이 정부가 운영하는 협동단체로 운송돼야 한다는 조치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은 급속히 확산돼 킨디아(Kindia), 파라나(Faranah), 보케(Bok'e) 시장이 살해당했다. 토레는 프랑스의 중재에 이해 이차적인 무역을 허락했다. 기스카드 에땅은 독립 후 1984년 토레가 사망하기 전 기니를 방문한 최초의 프랑스 대통령으로 서아프리카를 공식적으로 방문해 식민지배에 대한 보상을 실시했다.심장마비로 토레가 사망한 3일 후 랑사나 콘테(Lansana Cont'e)를 수장으로 한 대령들이 쿠데타를 일으킨다. 쿠데타 세력은 토레를 비난하고 1,000명의 정치범을 석방했으며 개방된 사회로의 재건설과 자유 시장으로의 전환을 약속했다. 1985년 쿠데타가 실패한 후 콘테는 검소한 생활을 호소했으며 IMF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일부 기니인의 수입은 급속히 증가됐지만 대부분은 하락하거나 동일했다. UN의 삶의 질 지수에 의하면 1990년 이래로 기니는 세계 최하위 국가거나 최하위에서 두 번째 국가로 선정되고 있다. 평균적인 삶의 수준은 여전히 처참하며 정부는 건강과 교육보다 국방비 지출에 치중하고 있다. 1993년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매수에 대한 (거의 사실이지만)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1996년의 쿠데타 기도가 실패로 돌아가기도 했다. 다음 대통령 선거는 1999년으로 예정돼 있다.

경제

GDP : US$8.3 billion
1인당 GDP : US$1,100
경제 성장률 : 4.8%
인플레이션 : 3.5%
주요 산업 : 광업(보오크사이트, 다이아몬드, 금), 알루미나 정제, 경제조업, 농업
주요 교역 대상국 : 유럽, 미국

 문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말리(Mali)의 밤바라(Bambara)와는 다르게 말린케인은 예술에 관련된 창조품이 매우 적다. 인간 형상에 대한 조각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목각 조각을 발견한다하더라도 영양의 모양을 조각한 것에 불과하다. 현대적인 음악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전통음악은 기니인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있다. 국내스타와 국제적인 스타들은 아프리카의 리듬과 악기와 함께 서양 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두 가지의 음악은 여전히 밀접하게 공존하고 있다. 기니의 국내 음반회사인 실리폰(Syliphone)에서 80%이상의 음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던 팝과 전통음악 뿐 아니라 유명한 벰베야 재즈(Bembeya Jazz), 켈레티귀 에 세스 탐보리니(Keletigui et ses Tambourinis), 카마엔 소파(Camayenne Sofa)의 앨범도 만든다.

공식언어는 프랑스어지만 다양한 아프리카어가 사용되는데 말린케(Malink'e)는 북부지역에서, 푸라(Fula)는 푸타 잘랑 지역에서, 수수(Susu)는 남부지역과 코나크리 주변에서 많이 쓰인다.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면 언어를 이해할 수 있으나, 현지인들은 그들 고유의 언어를 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할 것이다. 기니의 75%가 무슬림이며 기독교는 1% 미만이며 전통신앙도 남아있다. 실질적으로 모든 기니인은 환생과 절대권자의 존재를 믿고 있다. 대부분의 타운에는 거리에서 꼬치, 구운 생선, 땅콩과 케익을 구할 수 있으며 한 두 개의 식당에선 밥과 반찬의 싼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다. 대도시 지역의 식당에서만 고기, 닭 요와 감자 튀김을 팔고 있으며, 코나크리에는 프랑스 스타일의 카페에서 커피와 케익, 피자, 햄버거와 더불어 서양식 음식을 판매한다.

 축제 및 행사

기니의 주요 행사는 무슬림 달력(음력)에 의해 열리기 때문에 매년 틀린 날에 실시된다. 에이드-알-카비르(땽-미-Kabir)로도 알려진 타바스키(Tabaski)가 가장 중요한 행사로 신이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재물로 바치라는 권고를 대신해 양을 죽인 날을 기념하는 이슬람 행사다. 두 번째로 중요한 이슬람 휴일은 라마단이 끝나는 날인 에이드-알-피트르(Eid-al-Fitr)이며, 타마스키에서 3개월 후인 모하메드의 생일도 축복된다.

여행자 정보

비자 :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비자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비자 수수료는 US$25에서
          US$50 사이이다.  
보건위생 : 설사, 간염, AIDS/HIV
전압 : 220/240V
도량형 : 미터법(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 기니 프랑(GF)
일반 경비 :
저렴한 숙소 : US$5-10
중급 호텔 : US$15-25
고급 호텔 : US$90 이상
저렴한 현지 식사 : US$.50-$100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2-10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10 이상

코나크리(Conakry)는 여행하기 비싸지만, 싼 호텔과 거리나 시장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하루 US$15-20으로 여행이 가능해진다. 가장 싼 숙소들은 이민자들을 위해 남겨져 있어 물과  기가 공급되는 고급스런 곳을 이용한다면 하루 US$50-60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코나크리를 제외하면 별로 없지만 국제적인 수준의 고급호텔에 묵고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면 하루에 US$150 선에서 지출이 이루어진다. 코나크리에 있는 은행들의 서비스는 양호한 편으로 시골지역의 은행은 업무가 매우 느리다. 암시장에서의 환율이 공식환율보다 5%정도 높으나 현금에 한한다. 프랑스 프랑과 미국 달러 여행자수표와 현금은 어떤 화폐보다도 은행환율이 더 높다. 코나크리 공항에도 은행이 있지만 여행자수표에 대한 환율이 매우 낮다. 은행에서는 기니 프랑을 다른 화폐로 교환이 불가능하지만 거리에서는 가능한데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대부분의 큰 서양식의 상점, 레스토랑, 호텔에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작은 마을에서 현금이 필요하다.유럽식의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에 10%의 팁이 포함돼 있으며 팁을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모를 경우 현지인들을 따라하면 된다. 흥정은 시장에서 일반적인 것이며 심지어는 자는 곳에서도 가격 흥정을 해야한다. 물론 고급 호텔은 아니다.

여행 시기

시원하고 건조한 11월에서 2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주의 사항

주요 여행지

코나크리(Conakry)

코나크리에선 강한 아프리카의 느낌이 든다. 만약 일요일에 거리를 돌아다닌다면 축제가 가득한 거리들을 지나치게 될 것이며 토속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들 무리와 춤추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도시는 좁은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삼면의 바다에 매우 인접해 있으며 더 이상 발전한 공간이 없어 보인다. 북부로 확장된 도시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어렵게 만들며, 특별히 교통체증이 심할 경우는 더욱 힘들다. 남북부의 주도로는 루트 두 니제르(Route du Niger)로 불리는 오토루트(Autorpote)로 중심가와 도시의 심장인 Ave de la R'epublique와 가깝다. 매력적인 경관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은행, 항공사와 많은 레스토랑들이 한 무리를 이루는 곳이다.

국립 박물관(The Mus'ee National)에는 가면, 조각, 음악악기가 한 개의 커다란 방에 전시되고 있으며 입장은 무료이다. The Palais del'OUA는 세코 토레(Sekou Tour'e)가 죽기 전까지 OAU 회의장으로 쓰이던 곳으로 현재는 대통령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밤에 이 지역의 접근은 허락되지 않아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은데 야간에 인접하는 인원에 대해서 경호원은 사격을 할 임무를 갖고 있다. 궁의 반대편은 50채의 동일한 무어 스타일의 빌라가 있는데 현재 유니세프, 국제통화기금, 국제은행 같은 국제기구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인이 지은 거대한 강당인 The Palais du Peuple은 두 개의 국립 발레단원이 사용하고 있다.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Iles de Los는 코나크리에서 5-10km 떨어져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 매우 인기가 높다. 노보텔 주변에서 모터가 달린 통나무배를 빌려 섬으로 갈 수 있다.싼 숙박시설은 미비하며(1인당 US$25부터 숙박이 가능) 별로 볼거리가 없어 오 머물 생각이 안 드는 곳이다. 거리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March'e du Niger 주변이 위험해 경호원과 항상 동행해야 한다. 불행히도 마르세는 가장 좋은 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며, 타운 중심가 주변에 싼 숙소가 몇 개있다. 코나크리를 방문할 생각이 없다면 북쪽으로 약 50km 거리인 코야(Coyah)에는 적당한 가격의 숙소가 있으며 수도처럼 괴로워하며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

푸타 잘랑(The Fouta Djalan)

이 분지지대는 기니의 푸라(Fula) 인구의 핵심지로 아름다운 파란 구릉지대와 1,000m의 봉우리가 있는 지대이다. 저지대 보다 매우 시원하며 서아프리카에서 등산하기 가장 좋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 마무(Mamou) 타운은 '푸타 잘랑의 관문'으로 불리우며 작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야외 극장이 있다. 극장 시설은 맛있는 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다라바(Dalaba)는 마무(Mamou)에 이어지는 주요 루트로 일일 등산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선한 1,000m의 고도로 인해 프랑스인의 치료소로 이용됐으며, 식민지 당시에 발을 뻗고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었던 Centre d'Accueil이 외각에 위치하는데 주변 지역의 등산 정보를 얻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다라바 다음은 작은 타운인 피타(Pita)가 있는데 가장 큰 매력은 chutes de Kinkon은 작은 마을들과언덕을 따라 폭포까지 걸어가도 아깝지 않다. 라베(Lab'e)는 코나크리에서 이어진 타르로 덮인 도로의 끝에 위치하는 기니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구릉지대의 중심으로 시장가 상점을 찾을 수있다.

푸타 잘랑은 마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코나크리에서 양호하게 포장된 도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220km 거리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버스나 산악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며 5-6시간 소요된다.

파라나(Faranah)

밤이 되면 파라나는 몇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음료와 싼 음식을 팔고 있어 생기가 살아난다. 세코 토레 대통령이 태어난 곳으로 그의 후광으로 인해 즉시 발전됐다. 넓은 도로가 있고, 회의장을 건설했으며 거대한 모스크와 인상적인 사립 빌라(현재는 고급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가 있다. 월요일의 대형 시장은 특히 활기가 넘친다. 파라나는 니제르 강(Niger River)의 수원에서 겨우 150km 떨어져 있으며 코나크리에서 포장된 도로로 약 420km 거리로 버스로 이동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캉캉(Kankan)

추한 프랑스 춤과 달리 기니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캉캉은 또한 기니의 말린케(만딩고) 인의 정신적인 고향이다. 세네갈과 감비아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말린케인의 수도로 여기고 있으며 친척들이 많이 거주한다. 말리 제국의 수도였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매우 조용하다. 볼거리는 아치형의 입구가 있는 야외시장과 Grande Mosqu'ee가 있다. 관리인이 모스크 주변을 무료로 보여 줄 것이며 반대편에 있는 작은 조각실을 방문해 볼 수도 있다. 미로 강(Milo River)을 바라보는 고 대통령 궁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캉캉은 코나크리에서 동쪽으로 500km 거리로 버스나 산악택시로 갈 수 있다.

킨디아(Kindia)

차가 있으면 킨디아는 코나크리에서 하루코스로 여행하기 적당한 곳이지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경유가 가능하다. 줄무늬 옷 직공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는데 오래된 기차역 뒤에 있는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다. 주변은 인디고 염색 센타와 기니에서 가장 큰 의류시장이 있다. 브라이덜 폭포(The Bridal Falls; La Voile de la Mari'ee)가 킨디아의 가장 큰 매력으로 타운에서 14km 외각에 있는데, 폭포의 흐르는 물이 신부의 면사포처럼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우기를 제외하면 별 매력이 없다. 5km 거리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5달러 정도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방갈로를 빌릴 수도 있다. 킨디아는 코나크리에서 140km 거리이다. 도로는 모두 포장돼 있으며 버스와 미니버스가 주지적으로 운행된다.

궤체두(Gu'eck'edou)

시에라 리온(Sierra Leone)과 리베리아(Liberia)과 인접한 국경지대인 궤체두는 밀매가 이루어지는 주요지역이다. 거대한 수요일 시장은 기니 전역에서 온 물건 뿐 아니라 시에라 리온, 리베리아, 코트 디브아와 말리에서도 온 상품이 교환된다. 이곳에선 모든 것을 살수 다 있고 여러 가지 통화를 바꿀 수 있으며 독특한 기능적인 화장실이 기니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 타운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게 없으며 적당한 호텔을 몇 개 갖고 있다. 궤체두는 코나크리에서 남동부로 700km 거리로 버스나 산림택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말리(Mali)

국가명 말리와 구분하기 위해 말리빌(Mali-ville)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푸타 잘랑에서 가장 높은 타운이다. 시원한 온도와 매우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으며 등산에 이상적인 곳이다. 로라 산(Mt Loura, 1,538m)은 말리에서 북쪽으로 7km 거리이며 볼만한 가치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전설적인 바위인 La Dame de Mali가 있다.말리는 라베(Lab'e)에서부터 완성되지 않은 도로로 120km 거리이며 산악택시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다. 코나크리에서 북동쪽으로 400km 거리다.

니제르 수원(Source of the Niger)

시에라 리온 국경에서 북쪽으로 인접한 타운인 포로크니아(Foroknia)는 니제르의 수원에서 겨우 7km 떨어져 있다. 강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흘러 바마코(Bamako)를 거쳐 말리와 니제르를 지나 나이지리아의 남부를 가로질러 바다로 이어진다. 포로크니아에 도착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며 현재까지도 시에라 리온 화폐를 사용하는 곳으로 기니보다 리온과 접촉을 더 많이 한다. 개량된 먼지 가득한 도로를 다니는 대중교통도 제한돼 있다. 국경지역은 일시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 전지역이 지역주민들에 의해 신성시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현지 가이드가 les Sources(수원)까지 안내해 줄 것이며 요금은 약 US$2가 든다.

포르코니아는 파라나(Faranah)와 키시두구(Kissidougou) 사이의 주도로에서 72km 거리이며 코나크리에서 550km 거리다. 가장 좋은 이동 방법은 파라나 시장에서 트럭을 통해 가는 것이다.

캡 버가(Cap Verga)

개인 차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지만 캡 버가는 기니에서 가장 좋은 비치를 갖고 있다. 보파(Boffa)와 보케(Bok'e)의 중간에 위치한다. 숙박이 가능한 산장은 하루 1달러 정도이며 현지인들을 통해 적당한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장 인접한 공급지는 카카디(Kakadie)로 비치에서 해변을 따라 5km 거리다. 캡 버가는 주중에는 한적하지만 주말에는 내륙의 보오크사이트 광업을 하는 해외근로자들이 주말에 몰려든다. 비치는 코나크리에서 남동쪽으로 150km 거리이며 짚 차가 아니면이동이 불가능하다.

제레코레(Nz'er'ekor'e)

기니의 남동부지역으로 리베리아와 국경을 인접하고 있으며 기니 산림지역의 주요도시이다. 이 곳은 또한 밀매업자들의 낙원이며 교통의 중심지로 리베리아(전쟁이 끝날 때까지 여행해선 안된다)와 코트 디브아와 연결된다. 시장 주변은 암달러 시장이지만 합법적인 것을 원한다면 은행도 있다. 제레코레는 코나크리에서 포장/비포장 된 도로로 800km 거리이며, 하루정도의 이동으로 코트 디브아의 맨(Man)까지 이동할 수 있다.

레저스포츠

코나크리 주변의 해변에서 수영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푸타 잘랑 지역에선 등산이 가능하다.

기니로 가는 길

에어 프랑스(Air France, 파리 경유), KLM(암스테르담 경유), 사베나(Sabena, 브뤼셀 경유), 에어로플롯(Aeroflot, 모스크바 경유) 항공이 기니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기니 항공(Guinea Airways)과 에어 아프리크(Air Afrique)가 유럽 노선을 운항하지만 미국까지는 다카(Dakar)와 아비드잔(Abidjan)에서 다른 항공으로 환승해 뉴욕까지 갈 수 있다. 서아프리카에선 코나크리에서 바마코(Bamako), 니아메이(Niamey)와 서아프리카 해안의 주요 도시로 에어 아프리크, 감비아 항공(Gambia Airways), 가나 항공(Ghana Airways), 나이지리아 항공(Nigeria Airways), 에어 기네(Air Guin'e)와 기네 에어 서비스(Guin'ee Air Service)가 운항된다.

산악택시, 버스와 미니버스가 인접국가로 국경을 넘어 운행되는데 코트 디브아(Cote d'lvoire), 기니-비사(Guinea-Bissau), 말리, 와 세네갈로 횡단이 가능하다.(시에라 리온으로 이동은 생각치 마라). 말리까지는 배로 강을 따라 입국이 가능한데 수위가 높을 때만 배가 운영되며 고속의 고급스런 수중익선이 코나크리에서 프리타운(Freetown)으로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반드시 시에라 리온에 전쟁이 끝나고 프리타운이 재건설 된 후에야 가능하다.

국내 교통편

감비아는 두 개의 주요 도로가 있다. 강을 따라 남부로 이어지는 도로와 북부의 강안을 달리는 먼지 나는 더러운 도로다. 남부로 가는 교통편은 감비아 대중교통수단 조합의 버스가 운행되며, 북부로 가는 교통편은 대부분 산악택시다. 현지 택시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요금은 거리와 여행기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타운 택시'는 노란색을 칠해져 있어 주로 반줄과 대서양 해안 리조트 주변의 여행에 쓰이고, '여행자 택시'는 녹색을 칠해져 있어 전국적으로 이동한다.

감비아 강은 반줄과 죠지타운을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개인 선박을 빌려 구시대 방법대로 강을 따라 여행이 가능하지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상업적인 선박은 없다.차량 렌트 회사는 주요 여행지에 있으나 영국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운전은 오른쪽에서 한다. 환경을 생각하거나 남자다움을 원한다면 자전거를 빌려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평지인 감비아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행자가 많이 가는 곳에선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시설이 없는 곳에선 현지인들이 가끔 자신의 자전거를 빌려주는 경우도 생긴다.